
케이플레이어로 파일 하나씩 열던 불편을 줄였어요
요즘 과제 영상과 알바 교육 영상을 번갈아 보다가 케이플레이어를 써 봤어요. 파일을 하나 열고 끝나면 다시 폴더로 돌아가는 일이 은근히 끊겼거든요.
특히 영상이 열 개쯤 되니까 순서를 기억하는 것도 일이었어요. 재생 중인 화면을 내려놓고 다음 파일을 찾다가 엉뚱한 영상을 누른 적도 있어요.
"아, 또 폴더로 돌아가야 해?"
진짜 어이없었음.
혹시 여러분도 영상 하나 보고 다음 파일을 찾느라 흐름이 끊긴 적 있죠? 저는 이 방식이 원래 당연한 줄 알았는데, 재생목록을 쓰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여러 파일을 한 번에 넣는 방법을 찾았어요
처음에는 광고가 뜨는 동영상 플레이어가 불편해서 다른 방법을 찾았어요. 무료라고 해서 열었는데 원하지 않는 번들 프로그램까지 함께 설치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웹페이지에서 케이플레이어를 찾아 열어 보고 동영상 파일을 창으로 끌어다 놓았어요. 그러자 파일이 재생목록에 바로 들어갔고, 따로 복잡한 설정을 만질 필요가 없었어요.
동영상이 들어 있는 폴더 전체도 한 번에 추가할 수 있었어요. 영상마다 하나씩 고르던 시간이 사라져서, 열 개가 넘는 파일도 한 번에 정리됐어요.
"이걸 왜 이제 알았지?"
나만 몰랐던 거였어.
제가 보던 파일은 자주 쓰는 여러 동영상 형식이었는데 문제없이 재생됐어요. 영화나 드라마뿐 아니라 강의 영상과 개인 촬영 영상도 같은 방식으로 넣을 수 있어서 과제 정리할 때 잘 맞았어요.
재생목록을 만든 뒤 영상 보는 흐름이 달라졌어요
재생목록에 들어온 영상은 마우스로 끌어서 순서를 바꿀 수 있었어요. 강의 순서에 맞춰 앞뒤를 정리해 두니 다음 파일을 찾으려고 폴더를 다시 열 일이 줄었어요.
예전에는 한 편이 끝날 때마다 화면을 멈추고 다음 파일을 골랐어요. 지금은 목록을 한 번 만들어 두고 그대로 이어서 보니, 삼십 분 걸리던 정리가 오 분 정도면 끝났어요.
여기서 좀 편해졌다고 느꼈어요. 같은 영상을 다시 볼 때는 반복 재생을 쓰고, 여러 영상을 순서와 상관없이 보고 싶을 때는 랜덤 재생을 골랐어요.
재생 순서를 바꾸려고 파일 이름을 다시 고치던 일도 없어졌어요. 재생목록이 책상 위에 펼쳐 둔 영상 목록처럼 남아서, 어디까지 봤는지 확인하기도 쉬웠거든요.
화면 크기도 마우스로 테두리를 잡아 조절할 수 있었어요. 자취방에서 작게 틀어 놓고 필기할 때와 영화를 크게 볼 때를 같은 창에서 바꿀 수 있었어요.
저는 광고나 불필요한 번들 프로그램에 신경 쓰지 않고 영상에 집중하고 싶을 때 케이플레이어를 열어요. 파일을 한꺼번에 정리하거나 여러 동영상을 이어서 볼 때 쓰면 케이플레이어 재생목록이 특히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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